책표지
from 교보문고
오늘도 사표 쓸까 망설이는 당신에게
장한이 저자(글)
책들의정원 · 2017년 07월 31일
기억해 둬야지
독서기간 : 2017.12.20. ~ 21.
행복해서 웃는 것이 아니라 웃기 때문에 행복한 것이다.
- 윌리엄 제임스 -
크게 웃어라, 크게 웃을수록 더 큰 자신감이 생겨나며, 크게 웃는 웃음은 최고의 운동법이다. 억지로라도 웃어라. 웃음은 질병도 무서워 도망가게 한다. 일어나자마자 웃어라. 아침에 웃는 웃음은 보약 중 최고의 보약이다. 힘들 때 웃어라. 힘들 때 웃는 웃음이 진정한 웃음이다. - 삼성경제연구소(SERI)의 고수복(건강과 행복을 찾아주는 웃음 십계명)
미소는 입 모양을 구부리는 것에 불과하지만 수많은 것을 펴주는 힘이 있다. - 이안 시모어(세계적인 자기 게발 컨설턴트)
수원수구 : 누구를 원망하고 누구를 탓하겠느냐.
페르소나 : 고대 그리스의 연극배우들은 주어진 배역을 수행하기 위해 가면을 썼다. 이 가면을 '페르소나'라고 한다.
갈등 상황이 발생했을 때,
당신 자신뿐만 아니라 상대방의 만족을 위해서 노력하라.
그것이 장기적이고 보다 나은 결과를 얻는 비결이다.
심지어는 자신을 희생해서라도 다른 사람의 성공을 도와라.
그것이 결국 자신을 돕는 길이다.
- 찰스 만즈(베스트셀러 작가) -
인사에 있어서는 어느 정도 이기적으로 생각하라.
회사는 절대 가만히 있는 사람을 알아서 챙겨주지 않는다.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는 법이다.
평소 관심 있던 다른 팀에 자리가 난다면
자연스럽게 인사 면담을 신청할 수 있도록 나름대로 준비하는 것이 좋다.
장자 : 지도자가 될 수 있는 사람은 역경에서도 불만을 품지 않고, 영달을 해도 기뻐하지 않고, 실패해도 좌절하지 않고, 성공해도 자만하지 않는다.
이황 <퇴계집> : 자기를 버리고 다른 사람을 따르지 못하는 것은 배우는 사람의 큰 병이다. 천하의 의리는 끝이 없는데 어떻게 자기 자신만 옳고 남을 옳지 않다고 할 수 있는가?
세상에서 가장 현명한 사람은
모든 사람으로부터 배울 수 있는 사람이고,
남을 칭찬하는 사람이고,
감정을 조절할 수 있는 사람이다.
- 탈무드 격언 -
장애물을 만나면 이렇게 생각하라.
'내가 너무 일찍 포기하는 것이 아닌가?'
실패한 사람들이 현명하게 포기할 때,
성공한 사람들은 미련하게 참는다.
- 마크 피셔(베스트셀러 작가) -
상사는 부하 직원에게 개과천선이 아닌 적토성산을 바란다. 자신의 부족함을 인식하고 차근차근 고쳐나가기 위해 애쓰는 사소한 노력이 좋은 결실로 이어지게 된다.
세상이 내 위주로 돌아가야 한다는 유아기적 발상은 입사와 동시에 버려야 한다. 누구와 어떤 일을 하건 간에 상대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조금은 손해 볼 수도 있다는 배려를 바탕으로 상대를 대하는 것이 원활한 직장 생활을 위한 현명한 태도이다.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 - 아프리카 속담
다른 사람이 당신에게 했던 일 중 싫었던 일을 생각해 보고 그걸 남에게 되풀이하지 않도록 주의하라, 대신 기분이 좋았던 일을 기억했다가 다른 사람들에게 실천해 보라 - 디 호크(비자카드 설립자)
파에톤 콤플렉스 : 그리스 신화에서 파에톤은 자신의 아버지인 태양신 헬리오스와 타인에게 인정받고 싶은 욕구를 절제하지 못해 결국 죽음으로 파멸하고 만다.
<<누가 회사에서 인정받는가>> 에서는 인정받는 사람이 반드시 챙기는 세 가지 포인트 : 역량, 열정, 소통과 협업
"모든 소문은 위험하다. 좋은 소문은 질투를 낳고, 나쁜 소문은 치욕을 가져온다." - 토마스 풀러
혜민 스님 "나를 둘러싼 헛소문을 내가 그 안에 들어가서 정리하려고 하지 마라. 헛소문은 2개월만 지나면 진실이 어느 정도 밝혀진다.라고 말했다. 가장 현명한 대처법은 심각하고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않는 것이다.
남이 당신에게 관심을 갖도록 노력하는 2년보다 당신이 다른 사람에게 관심을 갖는 두 달 동안 당신은 훨씬 더 많은 친구를 사귈 수 있습니다. - 데일 카네기
험담은 세 사람을 죽인다.
험담을 한 자, 험담을 들은 자, 험담의 대상자
- 탈무드 -
"모든 것이 잘 풀릴 때가 이상하고, 오히려 나쁜 상황이 당연하다. 이것이 나의 좌우명이다. '문제가 생긴다니, 좋아!, 고민하고 풀어가면 그만큼 성장하는 거지. 문제를 극복하면 새로운 세상이 열리기 때문이야." - 작가 하무구치 나오타의 초긍정 명언.
지즉위진애 애즉위진간 : 알게 되면 사랑하게 되고, 사랑하게 되면 보게 된다. (유한준, 조선후기 문장가)
행유부득반구저기 : 행동을 통해서 바라는 결과를 얻지 못했더라도 자기 자신을 돌아보고 원인을 탐색해야 한다는 말이다.
다가오는 보고가 매번 두렵다면
- 두괄식을 과감하게 선보여라 : 상사는 자신의 바쁜 시간을 빼앗지 않는 기특한 보고를 기대한다.
- 감히 직급을 넘나들어라 : 보고의 목적을 반드시 확인하고, 상사가 되어 보고서를 검토해야 한다.
- 예상 질문을 준비하라 : 만일 예상치 못한 질문이 들어와도 우물쭈물 말고 '확인해서 말씀드리겠다'라고 당당하게 응수하라.
착한 아이증후군 : 자신의 감정을 솔직히 표현하지 못하고, 타인에게 착한 사람으로 남기 위해 욕구나 소망을 억압하면서 지나치게 노력하는 것을 이른다.
예의 바른 거절이 무례한 승낙보다 낫다
- 프랑스 속담 -
거절은 상대에 대한 무시가 아니다.
다만 즉각적으로 거절하지는 말자.
본인이 담당하고 있는 중요하고 급한 업무에 대해 어필하라.
상대가 앙심을 품는 것은 아닐까, 나중에 내 부탁도 거절당하지는 않을까 하는 생각은 과감히 버려라.
작가정보
from 교보문고
저자(글) 장한이
저자 장한이는 어쩌다 보니 공대, 미대, 사회과학대를 옮겨 다니며 네 개의 전공을 거쳤다. 갈팡질팡하던 성향은 진로에도 영향을 미쳐 광고대행사 디자이너, 인터넷 신문사 넷포터와 필진, 인턴 기자 등으로 일하다 대기업이라는 곳에 자리를 잡았다. 신입 사원 티를 벗게 될 즈음, 꿈을 좇겠다며 유행처럼 회사를 박차고 나가는 사람들을 보고 부러움을 느끼기 시작했다. 회사에 묶여 있는 처지를 비관하며 밤낮으로 탈출법을 모색하기도 했다. 하지만 다른 사람들이 택하는 길이 나에게도 무조건 최고는 아닐 수 있다는 진리를 깨닫고 현실을 인정하며 현재에 적응하는 법을 글로 풀어내기 시작했다. 직장 생활 5년 차에 시작한 블로그와 다음카카오 브런치 활동을 12년 차인 지금까지 이어오며 수많은 직장인과 소통하고 고민을 나눴다. 한화그룹 공식 블로그 ‘한화데이즈’ 등 다양한 곳에 100여 편 이상의 칼럼을 기고했고, 운 좋게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강의를 맡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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