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길 안이라도 뛰어들 것 같은. 오베라는 남자, 프레드릭 배크만 저

오베라는 남자, 프레드릭 배크만 저

 

 

책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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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베라는 남자

tvN 비밀독서단 방송도서 / 영화 <오베라는 남자>, <오토라는 남자> 원작소설

프레드릭 배크만 저자(글) · 최민우 번역

다산책방 · 2023년 03월 09일 (1쇄 2015년 05월 20일)

오베라는 남자 책 표지 from 교보문고

 

기억해 둬야지

독서기간 : 2017.12.06.

 

등장인물

오베 - 소냐(갈색머리 푸른 눈, 빨간 구두, 커다란 노란색 핀),

파르바네(나비, 이란, 아내) - 패트릭(멀대, 남편),

루네 - 아니타,

금발잡초 - 앤더스,

지미(과체중 청년) 얼굴이 둥근 남자, 하얀 셔츠의 사나이들

카페 : 자전거 수리 - 아드리안 / 미르사드(호모) - 아멜(아버지) / 레나(기자)

 

 

내 맘대로 명문장

 

모든 어둠을 쫓아버리는 데는 빛줄기 하나면 돼요.

 

 

모든 남자들에게는 자기가 어떤 남자가 되고 싶은지를 선택할 때가 온다.
그런 이야기를 들은 적 없다면, 남자에 대해 모르는 것이다.

 

 

최고의 남자는 잘못에서 태어난다고 했어요,
나중에는 한 번도 잘못을 저지르지 않았을 경우보다 훨씬 더 나아진다고요.
- 셰익스피어 -

 

 

그녀의 여자 친구 중 하나가 왜 그를 사랑하느냐고 물었을 때,
대부분의 남자는 지옥 같은 불길에서 달아난다고,
하지만 오베 같은 남자는 그 안으로 뛰어든다고 대답했다.

 

 

소냐의 어머니는 소냐를 낳자마자 돌아가셨다.
아버지는 재혼하지 않았다.
"난 여자가 있어, 지금 집에 없다 뿐이지."
가끔 누군가 감히 그 질문을 던지면 그는 그렇게 툭 내뱉었다.

 

 

작가정보

from 교보문고

저자(글) 프레드릭 배크만
현대소설가 자유기고가/칼럼니스트
스웨덴의 한 블로거에서 전 세계를 사로잡은 초대형 작가가 되었다. 데뷔작이자 첫 장편소설인 『오베라는 남자』는 스웨덴 인구의 10퍼센트에 해당하는 90만 명이 읽었고, 46개국에 번역 출간되었다. 또한 독일, 영국, 캐나다, 노르웨이, 덴마크, 아이슬란드, 이스라엘, 아프리카공화국 등에서 베스트셀러로 등극했다. 뒤이어 출간한 『할머니가 미안하다고 전해달랬어요』 『브릿마리 여기 있다』 『하루하루가 이별의 날』 『베어타운』 『우리와 당신들』 『일생일대의 거래』 『불안한 사람들』까지 모두 베스트셀러에 올랐고, 전 세계 2000만 부 이상의 판매를 기록했다. 『오베라는 남자』는 2016년 스웨덴에서 영화화되었고, 2023년에는 톰 행크스 주연의 「오토라는 남자」로 개봉될 예정이다.


번역 최민우
현대문학가＞소설가 번역가/통역사＞영어
최민우 2002년부터 대중음악 평론과 에세이를 썼다. 2012년 계간 『자음과 모음』 신인문학상을 받았고, 『고양이들』, 『제인 오스틴의 연애수업』, 『분더킨트』, 『뉴스의 시대』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참고)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오베라는 남자, 오토라는 남자(톰 행크스 주연) 

소설 원작 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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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도 정말 재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