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말씀
2024.10.27. 신명기 10:12-22 문대원 목사
[신10:12-22] 12 이스라엘아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요구하시는 것이 무엇이냐 곧 네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여 그의 모든 도를 행하고 그를 사랑하며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고 13 내가 오늘 네 행복을 위하여 네게 명하는 여호와의 명령과 규례를 지킬 것이 아니냐 14 하늘과 모든 하늘의 하늘과 땅과 그 위의 만물은 본래 네 하나님 여호와께 속한 것이로되 15 여호와께서 오직 네 조상들을 기뻐하시고 그들을 사랑하사 그들의 후손인 너희를 만민 중에서 택하셨음이 오늘과 같으니라 16 그러므로 너희는 마음에 할례를 행하고 다시는 목을 곧게 하지 말라 17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는 신 가운데 신이시며 주 가운데 주시요 크고 능하시며 두려우신 하나님이시라 사람을 외모로 보지 아니하시며 뇌물을 받지 아니하시고 18 고아와 과부를 위하여 정의를 행하시며 나그네를 사랑하여 그에게 떡과 옷을 주시나니 19 너희는 나그네를 사랑하라 전에 너희도 애굽 땅에서 나그네 되었음이니라 20 네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여 그를 섬기며 그에게 의지하고 그의 이름으로 맹세하라 21 그는 네 찬송이시요 네 하나님이시라 네 눈으로 본 이같이 크고 두려운 일을 너를 위하여 행하셨느니라 22 애굽에 내려간 네 조상들이 겨우 칠십 인이었으나 이제는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하늘의 별 같이 많게 하셨느니라
[Dt 10:12-22, NIV] 12 And now, Israel, what does the LORD your God ask of you but to fear the LORD your God, to walk in obedience to him, to love him, to serve the LORD your God with all your heart and with all your soul, 13 and to observe the LORD's commands and decrees that I am giving you today for your own good? 14 To the LORD your God belong the heavens, even the highest heavens, the earth and everything in it. 15 Yet the LORD set his affection on your ancestors and loved them, and he chose you, their descendants, above all the nations—as it is today. 16 Circumcise your hearts, therefore, and do not be stiff-necked any longer. 17 For the LORD your God is God of gods and Lord of lords, the great God, mighty and awesome, who shows no partiality and accepts no bribes. 18 He defends the cause of the fatherless and the widow, and loves the foreigner residing among you, giving them food and clothing. 19 And you are to love those who are foreigners, for you yourselves were foreigners in Egypt. 20 Fear the LORD your God and serve him. Hold fast to him and take your oaths in his name. 21 He is the one you praise; he is your God, who performed for you those great and awesome wonders you saw with your own eyes. 22 Your ancestors who went down into Egypt were seventy in all, and now the LORD your God has made you as numerous as the stars in the sky.
우리의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다.
성숙한 사람은 유익하고 올바른 선택을 하는 사람,
선택을 위해서는 확고한 기준이 필요하다.
윤리(ethics) : 올바른 선택을 위한 체계적인 기준, 올바른 기준 → 올바른 선택
타락한 인간은 즉각적인 쾌락을 위해 잘못된 선택을 할 수 있다.
결혼전 동거를 한 경우와 동거하지 않은 경우의 이혼율 : 동거를 한 경우가 이혼율이 훨씬 높았다.
우리는 행하지 않은 것을 가르칠 수 없다.
축구에 관한 완벽한 이론을 가진 자, 이론만으로는 가르칠 수 없다.
실제 삶에서 어떻게 해야 올바른 선택, 유익한 선택을 할 것인가를 가르친다.
윤리는 이론적이지 않고 실천적이다.
1. 윤리 : 옳고 그름의 기준
아리스토텔레스(알렉산더 대왕 스승) : 니코마코스 윤리학, 최고의 선은 무엇인가? 행복은 무엇인가?
반복되는 습관이 인격을 형성한다. 생각 - 행동 - 습관 - 인격
선을 반복해서 행함으로 인간은 최고의 선에 이를 수 있다.
아리스토텔레스 4가지 미덕
- 지혜 : 선한 원리를 구체적인 상황에 적용
- 정의 : 각 사람이 행한 대로 대접
- 용기 : 사람들을 위험과 불의로 부터 보호
- 절제 : 이성을 사용해서 욕망을 통제
아리스토텔레스는 인간이 선하고 합리적이고 도덕적이라고 생각 But 인간은 이기적이고 타락한 존재이다.
(신 6:3) 이스라엘아 듣고 삼가 그것을 행하라 그리하면 네가 복을 받고 네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허락하심 같이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서 네가 크게 번성하리라
2. 기독교 윤리의 기초
1) 바른 동기 : 하나님의 사랑
우리가 올바른 삶을 살아야 하는 가장 큰 기준,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
(신 10:12)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고
(마 22:37-38) 예수께서 이르시되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첫째 되는 계명이요.
파스칼 : 참된 종교는 인간이 신을 사랑하도록 해야만 한다.
그 어떤 종교도 이러한 명령을 하지 않았지만 기독교는 그것을 당연하게 해 왔다.
그 어떤 종교도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을 따르도록 가르치지 않았다.
다른 종교는 신의 도움을 구함 : 이것이 체계화되면 종교로 형성된다
신은 인간의 목적을 이루는 수단이 되어 이는 비인격적인 관계이다.
하나님은 내가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한 수단이 아니다. 하나님과의 관계이다. 하나님을 사랑하라.
어거스틴 : 하나님을 사랑하라.
그리고 네가 하고 싶은 대로 하라.
(이는 최고 수준의 명령)
(신 10:18-19) 고아와 과부를 위하여 정의를 행하시며, ~ 나그네를 사랑하라. 너희도 애굽 땅에서 나그네 되었음이니라.
미츠보트 : 모세 오경에 근거한 613개의 계명 (고대 랍비들) 그러나, 사도 바울은 한 가지로 압축
(롬 13:10) 그러므로 사랑은 율법의 완성이니라
2) 바른 기준 : 하나님의 말씀
(시 119:160) 주의 말씀의 강령은 진리이오니, 주의 의로운 모든 규례들은 영원하리이다
처첩제 금지 결의 : 1896년 북감리교 선교회 1897년 북장로회 선교회
자녀양육에서 일관된 원칙은 매우 중요하다.
그렇지 않으면 아이들은 혼란스러워진다. - 아이들은 어른들 눈치를 보게 된다.
일관된 원칙의 부재 → 혼란스러운 마음 → 눈치를 살핌
하나님의 말씀이 일관된 원칙이다.
(신 10:13) 내가 오늘 네 행복을 위하여 네게 명하는 여호와의 명령과 규례를 지킬 것이 아니냐
캘빈 밀러 : 순종하기를 배우라 자신의 리듬보다 우월한 리듬에 순종하는 자만이 자유롭다.
규칙적인 패턴 → 몸과 마음의 건강
특별새벽기도회의 가치 : 육체의 욕망을 따르지 않는 훈련
오타니 : 50 홈런 50 도루 (미국 메이저리그)
최고의 프로페셔널은 자기가 하고 싶은 대로 하지 않는다. 자신의 리듬보다 우월한 리듬에 순종한다.
육체의 욕망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
3) 바른 기준 : 하나님의 형상을 닮아가는 것(성화)
(신 10:16) 그러므로 너희는 마음에 할례를 행하고 다시는 목을 곧게 하지 말라
할례 : 하나님의 택함을 나타내는 외향적인 표징
마음의 할례 : (렘 4:4) 스스로 할례를 행하여 너희 마음 가죽을 베고 - 마음에서 딱딱하게 굳어진 부분을 잘라내는 것
마음의 할례 - 부드러운 마음 - 은혜를 받아 성장
(엡 4:13) 우리가 다하나님의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
탕자가 돌아왔을 때 아버지는 그에게 새로운 옷과 신발을 주어 이전 사람이 사라졌음을 알게 해 준다.
기독교 윤리의 기초
바른 동기 : 마음과 뜻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
바른 기준 : 영원히 변하지 않는 하나님의 말씀
바른 목표 : 그리스도의 온전한 형상으로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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