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북적북적

역사, 경제, 정치를 아우르는,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1

by 청년안민규 2024. 7. 25.
반응형

오늘 소개해드릴 책은 지대넓얕으로 더욱 잘 알려져 있는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1권입니다.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1(채사장 저)

 

책표지(from 교보문고)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한 권으로 현실 세계를 통달하는 지식 여행서
채사장 저자(글)
웨일북(whalebooks) · 2020년 02월 05일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1

 

저자소개(from 교보문고) 

 

2014년 겨울에 출간한 첫 책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이 밀리언셀러에 오르며 2015년 국내 저자 1위를 기록했다.

차기작으로 현실 인문학을 다룬 《시민의 교양》과 성장의 인문학을 다룬 《열한 계단》, 관계의 인문학을 다룬 《우리는 언젠가 만난다》까지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200만 명이 넘는 독자의 사랑을 받았다. 책과 동명의 팟캐스트 〈지대넓얕〉은 장기간 팟캐스트 순위 1위를 기록하며, 정치 내용 판도의 팟캐스트 시장에 돌풍을 일으켰다.

2015년 아이튠즈 팟캐스트 1위를 기록, 현재까지 누적 다운로드 2억 건을 넘어서며, 방송이 끝난 지금도 여전히 지적 대화를 목말라하는 청취자들의 끝없는 지지를 받는 중이다.

성균관대학에서 공부했으며 학창시절 내내 하루 한 권의 책을 읽을 정도로 지독하게 다양한 분야에 관심이 많았다.

문학과 철학, 종교부터 서양미술과 현대물리학을 거쳐 역사, 사회, 경제에 이르는 다양한 지적 편력 그리고 오랜 시간 동안 사회생활을 하며 얻은 경험들은 오늘 그가 책을 쓰게 하는 원동력이 되었다.

저자의 세계에 대한 관심과 탐구는 끊임없이 이어졌고 더 깊어졌다.

그 결과물이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제로 편이다.

이 책을 통해 독자가 자기 삶을 제대로 응시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썼다.

현재는 글쓰기와 강연 등을 통해 많은 사람과 만나며 삶과 분리되지 않은 인문학을 알리는 일을 하고 있다.

 

기억해 두자~*^^*

PART I. 역사

시간 : 직선적 시간(서양) / 원형적 시간(동양)

원시(공산사회) - 고대(노예제 사회) - 중세(봉건 사회) / 생산수단의 보유 여부

 

• 헬레니즘 : 그리스, 로마신화

• 헤브라이즘 : 그리스도교(야훼, 여호와) - 로마황제(콘스탄티누스 대제, 400년 이후 그리스도교를 국교로 정함)

 

• 부르주아 : 생산수단을 소유한 사람들이라는 의미 / 자본가계급, 시민계급, 유산계급

• 프롤레타리아 : 노동자계급, 무산계급

 

• 구권력(왕, 영주 : 장원 / 종교) VS 신권력(부르주아 : 공장 / 이성) = 프랑스 대혁명(1789년)

시대 원시 고대 중세 근대
특징 공산사회 노예제 봉건제 자본주의
생산수단 없음 토지, 영토 장원 공장, 자본
소유주 없음 왕, 영주 부르주아
핵심이념 자연 신화 이성

                         

근대

• 제국주의(19C말 ~ 20초) : 산업화 - 자본주의(공급 > 수요) - 공급과잉(초과공급) - 식민지 필요

1차 세계대전(1914 ~ 1918)

  ○ 3국 동맹(독일,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VS 3국 협상(영국, 프랑스, 러시아)

  ○ 베르사유 조약(1919.6.28.) / 독일 전쟁 배상금(독일 경제 침체) / 자본주의 유지 : 전쟁, 유행

• 경제대공황(1929) : 공급과잉 - 가격경쟁 - 구조조정 - 대량실업 - 소비위축 (반복)

• 수정자본주의(후기자본주의)

  ○ 미국(자본주의 수정) : 뉴딜정책(루스벨트) - 정부가 인위적으로 시장에 개입(댐 건설 등의 공공사업을 추진)

  ○ 한국 : 뉴딜정책(?) - 당시 미국은 제조업 중심, 현재 한국은 서비스업 중심 / 노동력이 필요한 중소기업은 인력을 구하지 못하고 있다.

  ○ 러시아(자본주의 폐기) : 공산주의(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연방, 소련[1917 러시아 혁명]) - 대공황(1929) 이전 자본주의 폐기로 점진적인 안정적 경제 성장을 이룩

  ○ 독일(자본주의 유지) : 군국화(히틀러) - 전쟁배상금 및 대공황으로 국가 파산 위기 직면 - 유대인 대학살(홀로코스트)

  // 유대인의 자금을 몰수해서 전쟁하기 위함(전쟁배상금을 내지 않기 위해 새로운 전쟁에서 승리를 원함)

• 2차 세계대전(1939 - 1945)

  ○ 축국(독일, 일본) VS 연합국(영국, 프랑스, 미국, 소련, 중국, 호주…) = 독일항복(1945.05.), 일본항복 (1945.08.15.)

 

현대

• 냉전시대(1945 ~ 1991) : 2차 대전 승리국인 미국(서유럽, 일본, 남한)과 소련(동유럽, 중국, 북한)으로 재편

  ○ 자본가(부르주아)들은 프롤레타리아들의 노조 결성과 공산주의에 따른 자본주의 배척을 참지 못하게 된다. 더 이상 '신'을 불러올 수 없게 된 자본가들은 '국가(애국)'을 강조하게 된다.

  ○ 데탕트 : 공산주의 체제의 몰락 - 자본주의 독주의 시대가 찾아왔음을 알리는 신호탄!!

• 신 자유주의(1991년 이후 20여 년간, 정부의 시장개입을 비판, 자유시장을 주장하는 자본주의 체제)

 

마르크스 : 다가올 다음 시대에는 누가 어떤 생산수단을 소유할지, 이것이 미래를 예측하는 가장 합리적이고 과학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했다.

 

PART II. 경제

시장 : 개인 / 기업 - 정부 (개입 : 세금 / 규제)

• 시장자유 > 정부개입 = 세금(↓), 복지(↓) 장점[경쟁↑, 능률↑, 경기↑] / 단점[빈부격차↑, 사회불안↑]

• 시장자유 < 정부개입 = 세금(↑), 복지(↑) 장점[빈부격차↓, 사회불안↓] / 장점[경쟁↓, 능률↓, 경기↓]

 

자본주의

초기자본주의 시장 세금X 복지X 애덤스미스 : 자유로운 경쟁이 사회 전체의 부를 증진시킨다. 국가가 시장에 간섭하지 않아도 시장은 스스로 가격을 조절하며 유지된다.(보이지 않는 손) 문제점 : 공급과잉, 초과공급으로 인한 대공황
후기자본주의
(수정자본주의)
시장<정부  세금↑ 복지↑  존 메이너드 케인스(영국의 경제학자) : 초기 자본주의가 자기 조절 능력이 있다고 믿는 것은 잘못된 생각임을 지적, 정부가 적극적으로 개입해서 시장의 문제점을 해결할 것을 제안, 세금을 통한 부의 재분배, 자본에 의한 독점을 막고 소비가 활성화 되도록 보완해야 한다. 
문제점 : 경기침체와 장기불황, 불황과 함께 물가가 오르는 스태그플레이션 (인플레이션 = 호황 - 물가상승, 스태그플레이션 = 불황 - 물가상승[정부 노동자 권익보호 정책])
신자유주의 시장>정부 세금↓ 복지↓ 시카고 학파(초기 자본주의로의 회귀)
문제점 : 자본력에 의한 독점 현상, 항상 노동자만 희생되는 억울한 사회
공산주의 정부 세금100 복지100 마르크스(역사를 계급 간의 갈등으로 설명하고, 독일 철학자 헤겔의 변증법[정,반,합])
문제점 : 모든 사람이 평등하고 평화롭게 살고자 한다는 인간 본성에 대한 낙관적이고 불가능한 전제에서 시작 / 국가라는 이름으로 국가 전체의 생산수단을 통제하는 절대적 권한을 갖는 인물이 필연적으로 탄생한다. / 정부 주도 계획 경제의 실패(복잡하고 예민한 시장의 상황을 소수의 인원으로 구성된 정부가 주도적으로 만들어 간다는 것은 위험을 초래한다.) / 자본주의의 방해 

 

• 성장중심(신자유주의) : 장점(기업, 국가 경쟁력 강화) / 단점(사회적 약자 도울 수 없음)

• 분배중심(후기자본주의) : 장점(사회적 약자 도울 수 있음) / 단점(기업, 국가 경쟁력 약화)

 

PART III. 정치

보수 & 진보

보수(우파) 세계가 안정적이다. 시장의 자유를 주장하는 입장
신자유주의 옹호
진보(좌파) 세계가 불안정하다. 정부의 개입을 주장하는 입장 후기 자본주의, 공산주의, 사회주의, 사회민주주의, 무정부주의자 

 

프랑스 국기 색 : 파랑(자유) / 흰색(평등) / 빨강(박애)

 

민주주의 - 독재주의, 엘리트주의

민주주의 장점 : 시민 스스로 자신의 미래를 선택
단점 : 독재의 가능성 (선거에 의한 독재자 선출 or 다수의 독재)
독재주의
엘리트주의
소크라테스 : 자신은 자신이 잘 모른다는 것을 '아는'데, 사람들은 자신이 잘 모른다는 것을 '모른'다. 자신이 잘 모른다는 것(무지의 지) - 아테네 사람들은 노인을 국가보안법 위반, 풍기문란, 신성모욕으로 사형, 실제로는 소크라테스와 그의 제자들이 엘리트 주의를 추구했기 때문이었다.
플라톤 : 민주주의를 중우정치, 폭민정치라 불러 그 한계를 명확히 했다. - 철인정치를 제시(철인 : 지혜를 사랑하는 사람, 철학자를 의미

 

자본주의 - 사회주의, 공산주의

반응형